2024년 11월15일 키즈노트

어제 월드컵 예선전 한국 vs 쿠웨이트의 경기가 늦은밤 진행되었어요. 3대1의 시원한 승리!👏👏손흥민 선수의 패널티킥~멋지게 돌아온 우리의 캡틴입니다.👍
어제 경기는 늦어서 응원을 제대로 못 했지만, 스포츠경기가 있을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응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포츠정신과 협동심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. 다음 경기때는 함께 응원해보세요~!!
좋은 경험으로 남을거예요~♡♡

"헝겊과 천 놀잇감"으로 이번주는 놀이활동 하고 있어요.

"구멍 난 상자에 모래를 넣어요"
점성이 강한 모래를 이용하여 모래놀이를 했어요. 흐르는 모래를 사용해야 하지만, 우리 친구들 안전을 위해 점성이 있는 모래를 사용!! 선생님의 적절한 감독하에 안전하게 진행하였답니다.🤗
먼저 손바닥 위에 모래를 올려 주고,손바닥 위에서 느껴지는 모래의 질감을 느낄수 있도록 모래를 살살~~ 문질러주었어요.
까실한 느낌이 싫은지 모래를 손바닥 위에서 털어내버려요.  모래를 뭉쳐 모양틀에 찍어  보여주면서 관심을 가지도록 했어요. 모래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모래를 퍼서 담고, 다시 붓고를 반복해요. 호기심과 감각발달에 도움을 주었던 놀이활동이었답니다~♡♡

"스카프 옷을 입어요"
스카프 대신 보자기를 이용해 옷을 만들어 입어 보았어요.
보자기를 얼굴에 대고 촉감을 느껴보고, 얼굴을 살짝 가렸다가 내리며 "까꿍"놀이도 했어요. 까꿍놀이는 언제나 옳아요.ㅋㅋ정말 좋아하는 앵두반입니다.😆
어깨에 보자기를 둘러주고 "옷을 입었네"하고 말해줘요.
보자기를 살짝 들었다 내려주면서 바람을 일으켜 주니 신나합니다.ㅋ 보자기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도 관찰했어요. 보자기 하나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재미난 시간이었답니다~♡

확장활동으로 보자기 옷을 입고 풍선놀이활동도 함께 해봤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