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18일 키즈노트

프로젝트 셋째날~♡♡

오늘은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다는 감귤 족욕을 해봤어요.
이름하여 "귤 족욕 테라피"
대야에 족욕물은 받고 그 위에 말려놓은 감귤껍질을 넣어줘요.
색깔도 노란빛으로 감귤향이 가득 퍼져요.
선생님들이 특별히 준비한 감귤의상을 입고 자리에 앉아요.
친구가 발을 씻어줍니다.ㅋㅋ서로 씻겨줘요.ㅋㅋ
피로가 확 풀리고 발에는 감귤향이 스며들어 향이 좋아요.

[족욕의 효과]
혈액순환을 도와 두통과 불면증에 좋다. 체내에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색과 피부가 좋아진다.등..

이렇게 좋은 족욕체험을 하고 나서일까요~~평소보다 더 꿀잠을 자는것 같아요~ㅋ

교실로 들어와 귤껍질을 이용한 나무꾸미기를 했어요.
귤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제대로 표현해줍니다.
귤껍질도 우리 친구들이 직접 찢어봤어요.손.발에 모두 귤향이 가득한 수요일입니다~♡♡